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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저스 주인공들 여러명
    어벤저스

    '어벤저스'는 2012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이 한데 모여 지구를 지키고,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아이언맨, 헐크, 토르, 블랙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까지. 이 영화의 줄거리와 만화인 원작과의 차이, 특수효과와 CG 이야기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벤저스, 히어로가 다 모이는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들은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토르, 헐크(브루스 배너),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호크아이(클린트 바튼) 등입니다. 영화는 우주의 힘을 가진 테서렉트(우주 큐브)를 이용해 지구로 오는 로키의 등장으로 시작됩니다. 로키는 지구를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막기 위해 S.H.I.E.L.D의 닉 퓨리 국장은 '어벤저스'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이 계획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개인들을 모아 세계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닉 퓨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퍼히어로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를 한데 모읍니다. 하지만 각기 다른 성격과 이념을 가진 그들은 처음에는 팀워크를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자유로운 정신과 기술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고집이 세고,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는 옛날 방식에 얽매인 군인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르는 신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헐크는 그의 분노를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로키는 스타크 타워를 점거하고 무리를 이끌어 인류에게 전쟁을 선포합니다. 이에 어벤저스는 로키를 포획하려 하지만 로키는 그들을 조종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헐크를 격발 하여 어벤저스를 공격하게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쿠페, 퓨리의 오른쪽 팔이 죽음을 맞이하며, 어벤저스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쿠페의 죽음은 어벤저스 팀에게 반전의 계기가 됩니다. 그들은 개인의 차이를 뛰어넘어 팀으로서 하나가 돼야 함을 인식하게 되고, 로키와 그의 외계 군대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결국, 어벤저스는 로키와 그의 외계 군대를 물리치고 지구를 구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후 그들은 각자의 길로 떠나지만, 필요할 때 다시 모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남깁니다. "어벤저스"는 각기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한 팀이 돼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영화는 개개인의 힘을 넘어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협력과 희생, 그리고 용기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이처럼 "어벤저스"는 다양한 개성과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팀워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협력의 중요성과 각자의 역할을 인정하는 가치를 전달합니다.

    원작 만화와의 차이점

    "어벤저스"는 마블 코믹스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로, 원작 만화와 영화는 크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등장인물, 스토리라인, 시대 배경 등에서 나타나며, 이는 원작과 영화 간의 미디어 형식의 차이와 시대 배경의 변화, 그리고 관객의 수용성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등장인물에서 "어벤저스" 만화의 초기 멤버는 아이언맨, 헐크, 토르, 앤트맨, 와스프로 캡틴 아메리카는 나중에 합류합니다. 반면에, 영화 "어벤저스"에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가 초기 멤버입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 시리즈에서는 나중에 등장합니다. 스토리라인도 다릅니다. 만화에서 "어벤저스"는 여러 차원과 시간을 넘나드는 복잡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영화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를 단순화하고, 개별 영화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선보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는 테서렉트와 인피니티 스톤 등이 주요 플롯 요소로 사용되지만, 이는 원작 만화와는 조금 다른 설정입니다. 시대 배경도 차이가 있습니다. 원작 만화는 1960년대에 시작되어 그 이후 수십 년 간 다양한 사회 문제와 이슈를 반영하였습니다. 반면에 영화는 21세기의 현대를 배경으로 하며, 그에 따라 각 캐릭터의 배경이나 성격도 다소 변경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캡틴 아메리카는 원작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시대의 히어로로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현대에 부활한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캐릭터 설정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만화와 영화에서 캐릭터의 설정도 다르게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만화에서의 토르는 실제 신화 속의 신으로, '도널드 블레이크'라는 인간의 형태를 취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영화에서의 토르는 처음부터 아스가르드의 왕자로 등장하며, 인간의 형태를 취하는 설정은 없습니다. 이처럼 "어벤저스" 원작 만화와 영화 간에는 다양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는 미디어 형식의 차이, 시대 배경의 변화, 그리고 관객의 수용성 등을 고려한 결과로, 각각의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특수효과와 CG

    영화 "어벤저스"에서 특수 효과와 CG 사용은 영화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는 영화의 액션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고, 판타스틱한 슈퍼히어로의 세계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브루스 배너가 헐크로 변신하는 장면은 "어벤저스"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이 장면에서는 브루스 배너의 신체가 거대하고 강력한 헐크로 변하는 과정이 CG를 통해 섬세하게 표현됩니다. 특히, 피부의 질감, 근육의 움직임, 표정 변화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 써서 구현하여 사실감을 높였습니다. 어벤저스와 로키의 군대와의 전투 장면의 CG도 중요합니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뉴욕에서의 대규모 전투 장면은 CG의 힘을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건물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아이언맨, 거리를 질주하는 헐크, 하늘에서 번개를 던지는 토르 등 각 슈퍼히어로들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 액션 장면들이 CG를 통해 구현되었습니다. 영화에서 테서렉트를 이용해 외계로부터 군대를 불러오는 장면도 CG의 중요한 활용 사례입니다. 빛나는 테서렉트와 그로부터 열리는 포탈,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외계 군대는 CG를 통해 구현되었으며, 이는 영화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강조합니다. 슈퍼히어로들이 능력을 사용할 때도 CG가 중요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아이언맨의 고도화된 기술, 토르의 천둥과 번개, 헐크의 초인적인 힘 등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사실감 있게 표현되었습니다. 이처럼 "어벤저스"는 특수 효과와 CG를 통해 슈퍼히어로의 세계를 효과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이는 영화의 장르 특성상 필수적인 요소로, 고도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결합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어벤저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케일이 크고 시원한 액션씬과 다양한 볼거리들로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후속작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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