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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은 1912년의 대서양을 배경으로 잭 더슨과 로즈 사이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실제 있었던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크나큰 참사로 남아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 영화의 줄거리와 실제 사건, OST와 작 중에 나오는 다이아몬드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타닉, 줄거리 알아보기
1912년, RMS 타이타닉호의 첫 항해에 승선한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사회적 계층에서 왔습니다. 잭 도슨은 3등실에 승선한 빈민 출신의 화가이며, 반면 로즈는 부유한 가족에 속한 1등실 승객입니다. 로즈는 부유한 약혼남 칼 호클리와 함께 탑승했지만, 그녀는 그의 압박에 시달리며 불행합니다. 로즈는 배의 갑판에서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하다가 잭에게 구해집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잭은 로즈를 그의 세상으로 데려갑니다. 잭과 로즈는 함께 춤을 추고, 잭은 로즈의 초상화를 그리며 그들 사이에는 점점 더 깊은 애정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로즈의 약혼남 칼과 그녀의 어머니에게 발각되고, 잭은 감금당합니다. 이때, 타이타닉호는 빙산에 부딪히며 침몰하기 시작합니다. 로즈는 잭을 구출하고, 두 사람은 배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구명보트가 부족하여 잭은 탈출하지 못합니다. 로즈는 구명보트에 타지만, 잭은 물에 빠져 점차 체온을 잃어가며 결국 생명을 잃습니다. 그럼에도 잭은 로즈에게 "죽지 말라"라고 약속하게 하며, 그녀가 생존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습니다. 로즈는 최후의 순간까지 잭과 함께 있고, 그 후 구조됩니다. 구조된 후, 로즈는 잭의 성을 사용하여 잭 도슨으로 새롭게 삶을 시작합니다. "타이타닉"은 잭과 로즈의 사랑과 용기, 그리고 희생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타이타닉 호의 비극적인 침몰과 함께 담겨, 우리에게 사랑과 인간의 정신을 불멸의 주제로서 그려냈습니다.
실제 사건이 모티브인 영화
영화 타이타닉의 모티브는 1912년에 실제로 일어난 타이타닉 호의 침몰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그 당시에 가장 크고 화려한 여객선으로 알려진 RMS 타이타닉이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1912년 4월 10일, 타이타닉은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항하여,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첫 항해를 시작합니다. 이 배에는 총 2,224명의 승객과 선원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당시의 부유층들과 이민자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4월 14일 밤, 타이타닉은 북대서양을 항해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빙산 경보에도 불구하고 타이타닉은 속도를 줄이지 않았고, 결국 빙산에 충돌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밤 11시 40분경에 발생하였습니다. 충돌 후, 타이타닉은 약 2시간 40분 동안 침몰하였고, 이 시간 동안 승객들과 선원들은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하려고 애썼습니다. 하지만, 타이타닉에는 모든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구명보트가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결국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4월 15일 새벽, 타이타닉은 완전히 침몰하였고, 이 사건으로 총 1,51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는 탑승자 중 약 68%에 해당하는 비율입니다. 사망자 중 대부분은 세 번째 객실과 선원들이었습니다.
타이타닉의 실제 승객들의 이야기도 유명합니다. 조지이다 존 제이콥 애스터 4세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는 이 항해를 통해 아내인 메이드린과 함께 휴양지에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타이타닉 침몰 사건에서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벤자민 깁런은 타이타닉의 소유주이자 운항 회사인 화이트 스타 라인의 회장이었습니다. 그는 타이타닉의 첫 항해를 자신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탑승했으나, 그 역시 이 사건에서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아이사도어 스트라우스와 그의 아내 이다 스트라우스는 미국의 유명한 백화점 메이시의 소유주였습니다. 불행히도 그들 역시 이 사건에서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다 스트라우스는 구명보트에 탈 수 있음에도 남편과 함께 있기를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이들은 단지 수천 명의 승객 중 일부일 뿐이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타이타닉의 비극을 더욱 절실하게 만듭니다. 그들의 죽음은 당시 사회의 엘리트 계층도 이런 비극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타이타닉 침몰 사건이 가져온 여러 가지 교훈 중 하나입니다.
유명한 OST와 블루 다이아몬드
영화 '타이타닉'은 그 자체로 흥행작이었지만, 그 흥행에는 영화의 OST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셀린 디온이 부른 'My Heart Will Go On'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곡은 영화와 더불어 불멸의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My Heart Will Go On'은 영화의 주제가로, 주인공인 로즈와 잭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한 곡입니다. 이 곡은 199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녹음 공학상, 노래상, 레코드상, 최우수 영화 & TV 사운드트랙상을 포함한 총 4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이 곡은 영화의 감동적인 내용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영화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또한 실제 타이타닉호의 사건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일부 허구적인 요소를 더해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하트 오브 더 오션'이라는 허구의 블루 다이아몬드입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영화 내에서 로즈의 약혼남 칼이 그녀에게 선물한 것으로, 잭과 로즈의 사랑 이야기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노년의 로즈가 이 다이아몬드를 바다에 던져 넣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장면은 로즈가 잭에 대한 그녀의 사랑과 추억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그녀의 결심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이는 영화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사랑의 힘'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타이타닉'의 OST와 블루 다이아몬드 등은 영화의 흥행에 크게 기여한 요소들입니다. 이들은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타이타닉 침몰 사건은 그 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인간의 오만과 자연의 힘, 그리고 사회적 계급제 등 여러 가지 이슈를 일깨워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영화 '타이타닉'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이 영화는 이러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